늘 시험이 끝나면 시원섭섭한 마음이네요.
제가 준비할때도 기존에 준비하셨던 분들이 올려주셨던 후기를 찾아 도움을 받고 하는데
저도 간단히 정리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단 Admission Ticket 관련입니다.
올해부터 교실하고 자리번호가 Ticket에 표기되어있습니다.
번거롭게 A4를 뒤져서 찾을 고생은 덜어주었습니다.
주의할 점은 GARP ID가 보통 5자리인데 문제지와 답안지에 표기시에는 6자리로 적습니다.
앞에 빈자리는 0으로 채워주시면 됩니다.
예) GARP ID가 12345 번이면 '012345'로 표기하면 됩니다.
Exam Site Code도 확인해서 답안지에 적어주시고
문제지 하단에 사인을 꼭 하라고 하네요.
2. 답안 정정시
기존에는 기존 답안에 X표를 하고 Final Answer에 답안을 표기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올해는 X표를 하는 말은 언급되지 않고 최종답안을 Final Answer에 적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A번을 답으로 선택하셨는데
A B C D
●○○○
C번으로 변경하고 싶으면로 표기하셨다면
절대 기존 답안을 지우지 말고
변경하고자 하는 답안에 마킹하시고
오른쪽 끝에 위치한 Final Answer에 정정하고 싶은 답안으로 표기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끝에 위치한 Final Answer에 정정하고 싶은 답안으로 표기하시면 됩니다.
A B C D [ Final Answer ]
●○●○ C
변경하지 않을 경우 Final Answer는 별도로 표기하지 않습니다.
3. 시험장 분위기
Garp 규정상 가방은 반입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복도에 정렬해 두었고 Proctor가 복도에 있기때문에
분실위험은 적습니다. 저도 걱정되서 슈웨저 노트를 들고 갔는데 안 보게 되더군요.
본인이 정리하신 요약집을 들고가시는게 추천드립니다.
음료수는 반입되지만 시험장내에서 마시는건 규정상 되지 않습니다.
대신 시험종료 30분전까지 화장실을 가거나 시험장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저도 2번 나왔는데 4시간 시험이다보니 2시간에 한 번은 나와서 잠깐 휴식을 가지는 것도 요령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규정에 상관없이 음료수를 마시는 분도 종종 계십니다. 핸드폰도 주머니에 넣고 계시는분도 계시고..
Proctor 중에 Garp본부에서 나오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런 행동은 전적으로 수험자 책임이니 괜히 규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따로 지적하지 않고 Violation으로 적어서 제출한다고 합니다.
4. 출제경향
시험을 보면서 TestBank인가? 착각할 정도로 문제가 평이하게 나왔습니다. 숫자만 변경한 유사한 문제도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Garp에서 일단 Part I은 기본적인 지식을 묻는 수준으로 진행하는 것 같다는 느김을 많이 받았습니다.
와우패스에서 수강하신 분 말로는 Garp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문제집에서 숫자만 변경해서 많이 나왔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오박사님이 국제로 옮기면서 wowpass가 국제FRM부분에서 비중이 넓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음료수도 비싼 거 나눠주시던데..^^)
결정적으로 Credit 계산 문제는 하나도 안나왔습니다. (ㅠ.ㅠ)
대략적으로 출제된 문제 keyword를 정리하면
- 기본적인 Quant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분포표 선택하는 문제도 2개 있었습니다.
- GARCH 나 회귀분석에 대한 문제가 생각보다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실제 회귀분석된 자료를 가지고 설명하는 문제포함.
- 실제 공식을 외워서 푸는 문제는 거의 안나왔습니다. (EWMA 계산문제도 식 포함)
- z분포표는 문제지 맨 앞장에 제시되었으며 활용하는 문제는 Var(2%) 구할때 한 번 사용했습니다.
- Key Rate duration 문제가 2문제인가 출제되서 과감히 찍었습니다.
- Garp Conduct 문제는 3문제
- OP문제는 간략히 1문제 ( Top-down , Bottom 이런거 한글자도 없었음 )
- Stress Test 2문제
- Portfolio Modified Duration
- Reverse Calendar Spread
- 2항모형 European Call ,put 가격계산
- Tracking Error 관련 몇 문제
- INVR(Q.다음 서버린 risk 측정치중 +,- 효과를 다 가진 녀석은? 생각보다 이런 단답식 문제가 많았습니다.)
- Final Disaster 사례는 Peaboy 와 LTCM , Metal 나왔습니다.
- Duration 구하기 , 이해문제
- 포트폴리오 Var 구하기 (daily 환산)
-신용등급문제. 기출에 유사하게 있었는데 아래 문장 그대로 나왔습니다. 괜히 잔머리 굴리다 틀렸습니다.
기타 늘쌍나오는
CAPM , APT , Hedging ,Swap 계산 등 단골문제들이 나왔습니다.
늘 골치썩이던 바이어스 정리가 안나왔더군요~
정확하지 않은 기억에 의한 정보입니다.
시험 끝나고 스터디했던 인원들끼리 머리 합쳐보니
한 3-40문제는 답까지 정확히 재구성가능하더군요.
전반적으로 기본적인 이해도를 측정하는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역시 통계학과 출신분들에게 유리한 시험입니다. ^^
11월 준비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리해봤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은 댓글이나 메일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늘 총신대에 아침부터 오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고로 wowpass에서 제공한 시험 유의사항을 첨부합니다.
FRM_시험준비_및_유의사항_총신대.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