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2004/06/05 10:59
한국의 부자들
자수성가한 알부자 100인의 돈 버는 노하우
한상복 저
위즈덤하우스 출간


벌써 나온지 꽤 된책이 되어버렸네. 예전에 다니던 회사 옆에 있던 Edaily 기자분이 부자들을 직접 만난 스토리를 들려주는 책. '부자아빠' 열풀이 불면서 한동안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 있었다. 이런책은 구입하면 돈 아까워서 도서관에서 노리기만 하다 까먹고 있었다. 열풍이 조금 꺽였나.도서관에서 우연히 1권과 2권을 봐서 뽑아왔다.

여기에 나온 부자들은 대부분 부동산 투자에 눈을 뜬 사람들이라 생각된다. 아끼고 아껴서 집사거 땅사고 거기다 운이 좋아 지하철과 도로가 생긴 스토리. 부자는 가방끈하고는 상관없는 돈에대한 감각이 필요한게 아닐까 생각된다. 이런 감각이 자녀에게까지 물려질지는 약간 의문이 들지만.

부동산 투자로는 이제 재태크를 할 수없겠다란 내 생각에 일침을 가하는 뉴스를 봤다.

20여개의 과천과 같은 신도시 건설. 우리나라 같이 땅덩이락 좁은 나라에는 부동산 만큼 확실한 재태크가 없다고 한다. 소위 부자들은 벌써 그 신도시 계획에 대한 구상으로 땅을 매입했을지도 모르겠다.

역시 열심히 일하기만 해서는 부자란 대열에 끼기 힘든게 현실인것같아 씁슬하다.

무엇을 하고 싶다면 그 곳에 이르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부자가 이르는 길도 여러가지 길이 있겠지만 그중에 여러가지 사례를 엿볼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자신에게 맞는 것만 받아들일 수도있고..어디까지나 옳고 그른 것은 결과로 나타나니깐.

돈은 행복의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부자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어한 이유는 가족이때문이었다. 어쩌면 저자는 돈보다 그걸 더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냐암.



★★★☆☆ [ 도서관에서 빌려보기]
Posted by 형준군